인터넷·플랫폼
네이버는 '확장' 카카오는 '정리'···엇갈린 헬스케어 전략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상반된 헬스케어 전략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만 헬스케어 기업 세 곳을 인수·투자하며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꾀하는 반면,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매각을 단행하며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중이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서비스 오름차트를 제공하는 세나클을 인수했다. 네이버의 주요 계열사인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존 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