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패션 재고 소각의 끝, 공급망 혁신이 답이다
패션 업계의 연간 1조원대 의류 재고 소각 관행이 오는 7월 19일 유럽연합의 에코디자인 규정 시행으로 전면 금지된다.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투명한 재고 관리와 ESG 평가 압박이 커지면서 AI 기반 적기 생산, 리세일, 업사이클링 등 혁신적 공급망 전환이 K-패션의 생존 해법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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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패션 재고 소각의 끝, 공급망 혁신이 답이다
패션 업계의 연간 1조원대 의류 재고 소각 관행이 오는 7월 19일 유럽연합의 에코디자인 규정 시행으로 전면 금지된다.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투명한 재고 관리와 ESG 평가 압박이 커지면서 AI 기반 적기 생산, 리세일, 업사이클링 등 혁신적 공급망 전환이 K-패션의 생존 해법으로 떠올랐다.
shorts
만우절 유쾌한 가짜 메뉴···"이건 진짜 먹고 싶네"
'벚꽃 향이 나는 신라면'이 있다면, 여러분은 먹어보실 건가요? 사실 이는 농심에서 올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발표한 가짜 메뉴입니다. 푸르밀도 쌀국수와 어울리는 '고수 맛 우유'를 공개하며 만우절 장난을 쳤는데요.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브랜드의 정체성인 매운맛을 화끈하게 버리고 '미련하게 착한 맛'이라는 가짜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식품 업계의 만우절 장난은 제품을 고를 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일명 '펀슈머(funsumer)'의 취
카드
업황 부진에도 카드사 연봉 '쑥'····원인은 '채용 축소·디지털 인력 투자'
2023년 전업 카드사들의 평균 연봉은 1억2625만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업황 부진으로 순이익은 8.9% 감소했으나, 신규 채용 축소와 고연차 인력 비중 증가로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 디지털·AI 분야 채용이 연봉 상승을 주도했다.
건설사
건설사들 전쟁통에 발 묶여 속앓이
중동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이 '전시 상황'에 노출된 채 초비상 상태다. 아직 국내 기업 현장을 향한 피격이나 공사 전면 중단 사례는 없지만, 공정 지연과 추가 계약 보류, 기성금 회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E&A 등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현재 중동 현장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일부 지역에 대해 단계별 철수 시나리오까지 검토 중이다. 현지에선 외
항공·해운
제주항공 "1~2월 LCC 수송객 1위"···흑자 전환 드라이브
제주항공이 1~2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다 수송 실적을 이어가며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대비 수송객은 27.5% 증가했고, 높은 탑승률과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효율화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산업일반
태광산업, 정인철·이부의 '투톱 경영'
태광산업이 전략과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정인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이부의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정 대표의 경영전략 및 M&A 경험, 이 대표의 사업기획 전문성이 결합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확대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재계
HS효성, 60년 '오너 경영' 깼다... 김규영 회장 취임
HS효성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비오너 출신 김규영 회장을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지배구조를 전환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오너-경영 분리를 통한 새로운 거버넌스 실험으로 평가받는다. 현장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김 회장 체제에서 전략과 실행 분리, 기술 주도 경영 기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채널
유통 빅3 총수 현장경영 가속···글로벌·혁신·구조개편 '삼색 전략'
국내 유통업계 빅3인 롯데, 신세계, CJ는 위기 속에서 각각 내실 강화, 오프라인 혁신, 글로벌 확장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 중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점검 및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현장 체험과 공간 혁신에 주력한다. 이재현 CJ 회장은 CJ올리브영 중심의 해외 확장과 라이프케어 신사업을 직접 챙기며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은행
더 높아진 대출 문턱···은행권 "대출 성장보단 현상 유지·리스크 관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5%로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은행권은 여신 영업 제한, 고금리 유지 등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두며 신중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다주택자 급매 및 임대차 시장 불안 등 연쇄 파장도 예상된다.
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 투자에도 불구 41회 법 위반 '도마 위'
영풍 석포제련소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개선 투자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총 41차례 환경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카드뮴 불법배출 등 중대 사안이 포함됐으며, 투자 실효성 및 기업의 환경 개선 의지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