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회계 위반에도 오너는 유임···일양약품, '꼬리 자르기' 논란
일양약품이 회계위반 사태로 오너 3세 정유석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김동연 전 대표는 회계부정 논란에 책임을 지고 퇴진했으며, 회사는 거래정지 및 상장 유지 여부 심사를 앞두고 있다. 향후 신뢰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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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위반에도 오너는 유임···일양약품, '꼬리 자르기' 논란
일양약품이 회계위반 사태로 오너 3세 정유석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김동연 전 대표는 회계부정 논란에 책임을 지고 퇴진했으며, 회사는 거래정지 및 상장 유지 여부 심사를 앞두고 있다. 향후 신뢰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
[벼랑끝 상폐기업 | 녹원씨엔아이]횡령에 회계기준 위반까지···'오너리스크'에 소액주주 눈물
경영진의 횡령혐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녹원씨엔아이가 회계기준 위반으로 다시 상폐 심사대에 올랐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던 녹원씨엔아이는 '오너리스크'에 무너지면서 다시 적자로 돌아선 상태다. 회사는 최근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며 경영정상화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거래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해 6월 11일 녹원씨엔아이에 대해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심
작년 회계위반 과징금 부과 95억원···전년比 90%↑
작년 회계위반으로 부과된 과징금 총액이 9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신(新중) 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중요 위반과 고의 위반으로 적발된 회사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0년 중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 감리 결과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위반이 확인된 회사는 총 78개사로 이중 17개사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과징금 부과액은 총 94억6000만원이다. 전년대비 회사 수는 6개사 줄었지만 부과총액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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