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 ‘포크음악의 대부’ 조동진이 남긴 발자취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이 8월 28일 향년 70세로 눈을 감았습니다. 고인은 암으로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9월 16일 열릴 예정이던 13년 만의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이 큰데요. 1980년대 이후 국내 포크음악을 이끌어왔다 평가되는 조동진, 그는 어떤 음악가였을까요? 조동진은 1967년 미 8군 록밴드에서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기타 연주와 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조동진은 1979년 1집 앨범 ‘조동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