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 美 필리·오스탈 '투트랙'···막 오른 호위함 수주경쟁
한화오션이 호주 오스탈의 최대주주가 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탈의 미국 조선소를 발판으로 미 해군 군함과 신형 호위함 사업에 본격 참여할 전망이다. HD현대와의 경쟁이 예고되며 한화의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총 6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한화, 美 필리·오스탈 '투트랙'···막 오른 호위함 수주경쟁
한화오션이 호주 오스탈의 최대주주가 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탈의 미국 조선소를 발판으로 미 해군 군함과 신형 호위함 사업에 본격 참여할 전망이다. HD현대와의 경쟁이 예고되며 한화의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중공업·방산
마스가 달리는데, 오스탈은 '안갯속'···'집중견제'에 애타는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한미 MASGA 프로젝트 협력 본격화로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호주 오스탈 인수는 호주와 일본의 견제로 지연되고 있다. 오스탈 확보 시 미국 핵추진잠수함 밸류체인 참여가 가능하나, 기술 유출 우려와 복잡한 이해관계로 승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항공·해운
HD현대·한화, 美 마스가·韓 핵잠 앞둔 '조 단위' 투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계기로 HD현대와 한화가 미국과 국내 조선업에 조 단위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 군함 및 상선 건조시장 진출과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설비와 기술 역량 확충에 나선다. 이번 한미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업을 재건하는 한편 한국의 글로벌 조선 해양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일반
이 대통령 "한미 무역 협상 타결"...조선업·핵잠수함 미래 밝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무역 통상 협상과 안보 협의가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조인트 팩트시트 작성을 완료하며 양국 간 합의를 공식화했다. 또한 한미 양국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과 한국 내 미국 함정 건조 협력 등 조선업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일반
이 대통령, 트럼프에 '핵잠 연료 허용' 공식 요청···대미투자 확대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및 우라늄 농축 논의 진전을 촉구하며,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자립 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미 투자를 확대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방한]靑 “핵추진잠수함-최첨단 정찰자산 도입, 구입·공동개발키로”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7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최첨단 전략자산 획득·개발과 관련해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부분도 있고, 최첨단 정찰자산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두 가지는 우리 정부가 향후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며, 이전 정상회담에서부터 논의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 정부에서 합의한 무기구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