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구 회장, 820만대 목표 달성 총력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판매 목표인 820만대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셋째주에 세계 각국의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을 서울 양재동 본사로 소집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정 회장은 올해 판매목표인 820만대 달성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지역별 판매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현대기아차는 올해 10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감소한 645만여대에 그치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