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WM 자산관리는 우리가 최고"···한투·삼성증권 불꽃튀는 신경전
증권사들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을 강화하며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간 신경전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을 제외한 WM 자산 규모의 성장을 강조하고, 삼성증권은 총 리테일 자산을 주요 지표로 내세운다. 이와 같은 경쟁은 WM 부문이 대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면서 더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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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자산관리는 우리가 최고"···한투·삼성증권 불꽃튀는 신경전
증권사들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을 강화하며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간 신경전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을 제외한 WM 자산 규모의 성장을 강조하고, 삼성증권은 총 리테일 자산을 주요 지표로 내세운다. 이와 같은 경쟁은 WM 부문이 대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면서 더 치열해지고 있다.
종목
한투증권 "LG생건, 체질개선 좀 더 지켜보자···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국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북미 매출 비중 확대 중인 점은 긍정 긍정적이지만 대외적인 사업환경이 아직 불리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4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한 1조6994억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1247억원으로,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9% 하회할 전망이다. 뷰티 부문의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4%가량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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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동대문 랜드마크' 두산타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동대문 패션의 중심지에 위치한 두산타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98호로 보유 중인 두산타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을 결정했다. 두산타워 매각 입찰에는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총 3곳이 참여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한투증권이 제시한 인수가액은 9000억원대 초반으로 알
증권·자산운용사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올해 경영전략 모색···"변화에 창의적 대응"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올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임원진과 논의했다. 3일 한투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투증권 임원 및 부서장 약 2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금융시장 환경과 전망을 분석하고, 전사적 사업 계획과 각 사업부문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다이브 인 디퍼런스(Dive in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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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전액 손실' 부동산펀드 민원에 불완전판매 조사
한국투자증권이 전액 손실 처리된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2호 펀드(벨기에 2호 펀드)'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뒤늦은 조사에 나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계열사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2호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증권사다.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2호 펀드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투아송
일반
홍콩서 DCM 공략 성공한 한투증권···"2035년 'KIS 인터내셔널' 목표"
"2035년까지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법인을 모은 'KIS 인터내셔널'로 한국 본사와는 아예 절연된 형태의 증권사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게 우리 계획이다. 현재 한국 증권사 중 이런 방식을 추구하는 곳은 없다. 홍콩 법인이 KIS 인터내셔널과 한국투자증권을 잇는 중간 지주사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주명 한국투자증권 홍콩 법인장)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3시. 마천루가 빼곡히 들어선 홍콩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홍콩 법인 사무
증권일반
[홍콩IR 2024]한투증권 글로벌·WM 전략 제시···김성환 사장 "설레면서 왔다"
"올해 5월 미국 뉴욕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그 이후 글로벌 파트너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설레면서 왔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일감이 많이 늘어날 것 같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홍콩 IR 2024' 행사 중 해외투자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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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3분기 순이익 2918억원···전년 동기 대비 89.4%↑
한국투자증권이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9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280억원이다. 올해 3분기 호실적은 운용 부문 이익이 크게 확대된 영향이다. 운용 부문 영업수익은 작년 3분기 1920억원에서 올해 3분기 2882억원으로 50.1% 급증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운용이익이 확대됐고, 한국투자증권이 앞서 발행한 달러채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산이익이 발생했다. 다만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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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CEO 풍향계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1조 클럽' 목전···A급 실적에 '화색'
한국투자증권이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기업금융(IB) 부문의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특히 IB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김성환 신임 대표가 선임된 이후 연간 1조원대 순이익도 전망된다. 그야말로 승승장구인 상황이지만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전략이 회사 평판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752억원,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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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KT&G 목표가 줄상향···"견조한 본업·주주환원책 기대"
증권가가 KT&G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KT&G의 견조한 담배 사업과 곧 발표될 주주환원책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KT&G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히겠다고 예고 공시한 상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KT&G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8.3%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4.1% 높였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KT&G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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