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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국경봉쇄’ 호주,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 가까이 국경을 봉쇄했던 호주가 15일부터 한국인 입국을 허용한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부로 자격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여행(제한) 면제를 받지 않고도 한국에서 호주 내 (개방) 참여 주와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여행이 허용된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주(州)와 수도 준주(ACT)다. 이에 따라 유효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