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코레일, 'K-철도' 운영 기술력 앞세워 해외 공략 박차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해외에서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올 초 모로코에서 2조 2000억 원 규모의 전동차 수출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에서 총 1500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따냈다.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최초로 해외철도의 O&M 사업을 따낸 이번 쾌거다. 코레일은 해외 진출 18년만에 해외 철도를 직접 운영하고 정비하는 '글로벌 철도 운영사'로 거듭나게 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