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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덤 '500만' 시대··· 편의점, KBO 손잡고 '매출 홈런'
프로야구가 500만 관중을 넘기며 팬덤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는 그 응원을 매출로 전환하고 있다. 출점 포화 속, 스포츠 협업은 실질적 수익을 견인하는 유통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산업은 분기 매출이 역성장을 기록할 만큼 전환기에 진입했다. 전국 점포 수는 5만개를 넘어서며 출점 전략의 한계가 드러났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