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대장주 '파라다이스' 적자 전환에도 주가 상승세(종합)
코스닥 시장 대장주 파라다이스가 작년 4분기 적자 전환이라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14일 파라다이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59억9200만원 발생해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억4900만원으로 12.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44억5000만원으로 집계돼 역시 적자 전환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에서 이미 파라다이스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적자 폭도 전망치와 유사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