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변신은 무죄···대형 안 부러운 특화 설계 선봬

다양한 특화설계가 더해진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소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차별화한 소형 아파트 공급에 힘을 쏟고 있는 것.그간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이 더해져 중대형 못지 않는 공간 구성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51만5796가구 중 25.5%인

건설사, 수요자 잡기 위해 아파트 상품 특화 총력

아파트 상품 설계가 수요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떠올랐다.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눈이 높아져 입지와 가격은 기본이고 같은 값이면 서비스 평면을 더 많이 제공하거나, 실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갖춘 곳을 선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앞서 아파트들은 정사각형 틀에 2베이(Bay)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4베이를 넘은 4.5베이를 선보이거나, 선택제 평면을 제공하는 등 건설사들이 각각 자신들

[분양현장 속으로]송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혁신설계②

신도시·택지지구의 강자 반도건설은 앞서 동탄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특화설계를 송도신도시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맹모들을 위한 아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가 들어서며 맞은편으로 어린이 공원이 조성돼 단지 내 유치원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된다.또

오피스텔 설계 특화 전쟁···“작을수록 돋보인다”

최근 전세난 심화와 저금리 기조에 오피스텔 인기가 상승하며 설계 역시 눈부신 진화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특성상 작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설계를 도입하면 공간 효율극대화는 물론, 비용절감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특히 이러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도 선호하기 때문에 공실이 적고 환급성이 뛰어나다는 점 등에서 투자가치가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건설사들도 이 같은 추세에 상품 차별화를 위한 여러 설계특화를 도입함은 물론

[분양 현장 속으로]‘한강센트럴자이 2차’

부동산 침체 속에서 7개월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한강센트럴자이’의 두 번째 작품이 공개됐다.GS건설은 27일 ‘한강센트럴자이 2차’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방문한 ‘한강센트럴자이 2차’ 본보기집에는 급격히 다시 추워진 날씨 탓인지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다. 직원들만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손님맞이 준비하고 있었고, 간간히 손을 맞잡고 내부를 구경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