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감다살'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도 반격 시작?
암흑기를 걷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조 원대 적자로 가장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파운드리가 꿈틀대고 있다. 연이은 대형 고객사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비메모리에 이어 메모리에서도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7조 9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거뒀다. 이는 1년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