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비상회의 소집...'컨틴전시 플랜' 가동(종합)
금융당국이 북한의 3차 핵 실험 가능성 소식에 비상금융상황 검검회의 소집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 최수현 수석부원장 주재로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열어 북핵 실험 가능성에 따른 금융시장의 영향과 대응방향 등을 점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국외사무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내외 반응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오후 2시30분 추경호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비상금융상황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