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카메라 센서 늘 깨끗하게"···현대차·기아, 자율주행 앞당길 비책 찾았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 오염을 제거하는 이 기술은 향후 레벨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구현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은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센서에 묻은 조그마한 이물질 하나라도 치명적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