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노사 최대 이슈 ‘통상임금’어찌 되나
현대자동차 노조의 올해 ‘춘투’ 참여여부는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 합의 결과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다가 결국 노조 파업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노사는 대표소송을 진행해 결과를 따르기로 했다. 지난 1월 1심에서는 사측이 웃었다. 1심 재판부는 노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전체 조합원의 8.7%에 해당하는 구 현대차서비스 소속만 통상임금 해당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