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혐의’ 장윤정 前 주장 구속
故 최숙현(2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등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진 장윤정 전 주장이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대구지법 채정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장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주장은 故 최 선수를 포함한 여러 후배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폭언을 한 혐의(폭행 등)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경북 경산에 있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