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수주···사업비 2454억 규모
대우건설이 사업비 2454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연면적 2만4620㎡에 지하 3층~지상 24층 공동주택 5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은 수도권 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등을 끼고 있는 역세권이다. 총 예상 공사비는 2454억원이며, 3.3㎡ 당 약 8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