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K-방산의 역설...수출은 '잭팟', 안방에선 '소송 중'
K-방산이 해외 수출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국내 주요 사업에서는 KDDX와 천리안 5호 등 대형 프로젝트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반복되고 있다. 방위산업 특유의 대형 단발성 사업 구조와 제한된 수주 기회, 업체 간 경쟁 심화가 분쟁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로 인해 일정 지연과 비용 증가, 협력 약화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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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역설...수출은 '잭팟', 안방에선 '소송 중'
K-방산이 해외 수출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국내 주요 사업에서는 KDDX와 천리안 5호 등 대형 프로젝트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반복되고 있다. 방위산업 특유의 대형 단발성 사업 구조와 제한된 수주 기회, 업체 간 경쟁 심화가 분쟁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로 인해 일정 지연과 비용 증가, 협력 약화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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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주 사업 '천리안 5호' 잡아라···LIG넥스원·KAI '각축전'
민간이 주도하는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5호 개발 사업을 두고 LIG넥스원과 KAI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6008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LIG넥스원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으나 KAI가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 소송으로 번졌다. 정부의 투자 확대에 따라 우주산업 전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