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5년전 실패한 '레벨제' 또 강행···네이버 임직원 불만 속출 네이버가 내년 초 직무 성과 기반의 '레벨제'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내부에서 불만이 크다. 이번 제도는 근무 연수와 상관없이 실적에 따라 레벨을 부여하고 보상 체계와 연동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임금 체계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혼란이 예상된다. 레벨 산정 기준의 모호함과 초기 연봉 협상과의 관계가 불분명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