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구본준호’ LX, 3개월째 줄하락···저평가 꼬리표 언제떼나
LX그룹 계열사들이 LG에서 분리된 이후 3개월째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는 ‘저평가’라며 목표가를 올리고 있으나 정작 시장은 냉담한 분위기다. 실적 모멘텀이 강한데도 언제 실행될지 모르는 지분 스왑 계획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앞서 지난 5월 1일 구본준 회장은 LG그룹의 5개 계열사를 거느린 신설지주회사 ‘LX홀딩스’를 출범시켰다. 구 회장은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고 구본무 전 LG 회장의 동생이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