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 안갯속···중소형주펀드 웃었다
중소형주식펀드에 자금이 모이고 있다. 대외적 불안 요소로 증시 향방이 안갯속인 가운데 중소형주식펀드는 꾸준한 순유입으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소형주식펀드에는 1조484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8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던 것에서 올해는 유입으로 전환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주식(3조190억원), 배당주식(5814억원), 테마주식(2993억원) 등은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