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NW리포트]脫주택 나선 대형건설···데이터센터부터 수소차 충전까지
건설사들이 '전통의 먹거리'인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그간 주력해온 주택사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이 주택 부문에 집중됐던 사업영역을 인공지능(AI)부터 친환경 사업까지 진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하는 가운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미분양 등에 대한 우려와 공사비 급등 등을 겪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