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1분기 ABS 발행액 8조3000억원···전년比 44% 급감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채권(ABS) 발행액이 8조3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급감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종료로 주택저당증권(MBS)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유동화 실적이 크게 줄었으며, 카드채권과 할부금융채권 등 대출·매출채권 ABS 발행도 동반 감소했다. 반면 부동산 PF 기반 일반기업 ABS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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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1분기 ABS 발행액 8조3000억원···전년比 44% 급감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채권(ABS) 발행액이 8조3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급감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종료로 주택저당증권(MBS)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유동화 실적이 크게 줄었으며, 카드채권과 할부금융채권 등 대출·매출채권 ABS 발행도 동반 감소했다. 반면 부동산 PF 기반 일반기업 ABS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금융일반
주택금융공사, 3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65%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의 경우 최대 1.0%p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금융일반
김주현 위원장 "내년부터 초고령사회···창의적인 대응 필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를 방문해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택연금 정책방향에 대해 주택금융공사, 보건사회연구원 및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내년부터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
금융일반
올해 주택연금 1.3만명 대상 19.9조원 공급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부터 1월 말까지 총 1만3000명, 19조9000억원 규모의 주택연금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규모 대비 각각 18%,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10월 가입대상을 주택가격 9억원에서 12억원 이하로, 총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6억원으로 넓히면서 주택연금 공급과 혜택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 10~11월 지원건수는 월 1300건으로 1~9월 평균 지원건수(1200건) 대비 약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보증공급액
금융일반
이달부터 집주인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가능
앞으로 임대인도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차계약이 종료됐음에도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때 보증사가 임대인 대신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금융위는 임대인의 선순위 대출 확대로 인해 후속 세입자(임차인)의 전세보증
일반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두 달만에 26조원 신청···공급목표 65%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11만 3천 건, 25조 6천억 원 규모가 신청됐다고 7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1월 말 출시돼 두 달 만에 1년간의 공급 목표인 39조 6천억 원의 64.6%를 채웠다. 자금 용도별 신청 건수는 기존대출 상환이 4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규주택 구입과 임차보증금 반환이 각각 43%와 7.9%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상품으로,
은행
기업은행, 'IBK특례보금자리론' 출시···최장 50년 고정금리
기업은행이 최장 50년 고정금리 상품 'IBK특례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을 27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창구접수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상담·심사·약정·실행을 수행하는 유동화대출 상품이다. 주금공에서 심사하는 특례보금자리론(u-방식)보다 0.1%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IBK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
금융일반
주금공 "부부 소득 1억원 넘어도 전세대출보증 이용 가능"
앞으로 1주택자라면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집값이 9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28일 주택금융공사는 3월2일 신청분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세대출보증 운영 방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1월 금융위원회가 업무계획을 공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I서울보증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세대출보증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주금공 보증서를 담보로
금융일반
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p 인하···연 4.15~4.55%
정부가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5%p 낮춘다.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 연 4.25~4.55%, 우대형 연 4.15~4.45%로 변경해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집값이 9억원 이하라면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조정에 따라 일반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 소득제한 없음)엔
보험
[단독]'주택연금 가입자에 치매보험 할인'···주금공, 상품 개발 재시동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지부진하던 '주택연금·치매보험' 연계상품 개발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부는 생명보험업계에 '주택연금과 치매보험 연금상품 개발 협업 추진'을 제안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치매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생명보험사 물색에 착수한 셈이다. 주택연금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노년층이 보유 주택을 담보로 매달 생활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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