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콜마 남매 전쟁, 창업주 윤동한 회장 '법적' 참전···분쟁 장기화 신호탄 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며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했다. 실적 악화를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추진한 윤 부회장과 경영권 독립을 주장하는 윤여원 대표가 충돌했다. 친족 간 경영 합의 파기와 경영질서 파괴 논란 속에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