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회계 위반에도 오너는 유임···일양약품, '꼬리 자르기' 논란 일양약품이 회계위반 사태로 오너 3세 정유석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김동연 전 대표는 회계부정 논란에 책임을 지고 퇴진했으며, 회사는 거래정지 및 상장 유지 여부 심사를 앞두고 있다. 향후 신뢰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