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모바일 고지서 시장 두고 ‘격돌’
네이버와 카카오가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고지서들을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고지서 시장을 두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선두주자인 카카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무기로 전자고지 협업 기관수를 현재 80개에서 연내 10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첫 사업을 시작한 네이버는 검색 시장 1위 입지와 더불어 PC, 모바일 앱, 웹 등 플랫폼 다양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