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전역자, ‘200만원 퇴직금’ 제대 추진
군 전역자가 제대 후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금전적 토대를 마련해 주는 ‘전역준비제도 및 희망준비지원금’ 제도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전역자가 군 복무기간 중 적립한 금액만큼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법안은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의 특별 금융상품 등을 통해 복무기간 중 보수 일부를 적립할 수 있는 ‘전역준비제도’의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