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한종희 대표 만나달라"···삼성전자 노사, 10월 재교섭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0월 1일 재교섭을 예고했다. 29일 전삼노는 2노조(구미네트워크노동조합)가 지난 20일 교섭 요구를 철회한 대신 사측이 1노조(사무직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5개 노조 중 하나인 전삼노는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지 1년이 지나도 협약을 체결하지 못해 다른 노조가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표교섭권을 잃게 됐다. 전삼노는 이달 초 1노조와 통합을 선언했으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