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싹쓸이'···수주 랠리 본격화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LS그룹 계열사들이 북미,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전력 인프라 및 초고압 케이블, 버스덕트 등 주요 설비 수주를 잇따라 확보했다. 실적 역시 크게 상승하며 올해 30조 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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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싹쓸이'···수주 랠리 본격화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LS그룹 계열사들이 북미,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전력 인프라 및 초고압 케이블, 버스덕트 등 주요 설비 수주를 잇따라 확보했다. 실적 역시 크게 상승하며 올해 30조 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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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48억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3분기 매출 232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URD 케이블 수출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주요 실적 견인 요소다. 베트남 내수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기·전자
LS빌드윈, 싱가포르 800억 규모 초고압 시공 프로젝트 수행
LS마린솔루션 자회사 LS빌드윈이 LS전선과 협력해 싱가포르에서 800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국가 인프라 확장으로, LS그룹 3사가 제조부터 해저·지중 시공까지 밸류체인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재계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전선은 무풍지대···LS, 글로벌 리스크에도 '순항'
LS그룹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전력 인프라와 해저케이블,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은 회장의 선제적 투자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대만, 베트남, 아시아 주요국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전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 국영 통신사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공급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통해 인도네시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며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버스덕트는 기존 전선에 비해 에너지 손실을 30% 이상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대규모 IDC에 적합하다. 상승하는 동남아 데이터센터 투자와 전력 인프라 수요가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기·전자
조현준 "글로벌 전력 수요 적기 대응"···효성重, 창원·인도 차단기 공장 증설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해 창원에 초고압차단기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한다. 증설로 생산능력이 1.5배 확대되며,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인도 푸네 공장도 증설하며, 다양한 전력 인프라 제품 및 토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전기·전자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초고압 전력망 사업 수주···1100억원 규모
대한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과 1100억원 규모의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를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국가간 프로젝트로,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확대에 대응한 것이다. 대한전선은 현지 시장에서 5연속 400kV 턴키 수주를 달성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기·전자
대한전선, 상반기 매출 1조7718억···전력업 호황에 '사상 최대'
대한전선이 올 상반기 매출 1조7718억원과 영업이익 55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초고압케이블 수주가 늘었고, 독일·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생산·판매 법인 매출도 성장했다. 수주 잔고는 약 2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에너지·화학
LS그룹, 해저케이블 시장 정조준···1조 투자로 미래 에너지 '선점'
LS그룹이 급증하는 글로벌 전력 트래픽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 확대 흐름에 맞춰 국내외에서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올해 본업인 해저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속속 거두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한편, 일부 자회사는 본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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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대한전선에 효성중공업도···'RE100'과 함께 뜨는 이 기업
이재명 정부가 RE100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정책 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대형 해저 송전망 구축과 함께 LS전선,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등 관련 기업의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 투자와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로 인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