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선제적 마늘 수급안정대책 주효 ‘가격 회복’
전라남도가 추진한 마늘 수급대책의 영향으로 최근 햇마늘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세가 형성되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지난 1일 전국 마늘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창녕 산지공판장 경매에서 대서종 상품 1㎏ 평균 경락가가 3천 25원을 기록하는 등 현재 마늘 가격은 3천원 내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마늘 가격 1천 500원대는 물론 당초 예상한 2천 500원 선을 뛰어넘은 것으로 도는 당분간 이 가격대에 박스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