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불장'덕에 '순익 1위' 등극한 한투저축···나빠진 건전성 개선은 숙제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유가증권 이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업계 순이익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신용대출 규제로 부동산금융 비중이 다시 확대되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비중은 줄고 기업·부동산금융 비중은 늘어나면서 리스크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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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덕에 '순익 1위' 등극한 한투저축···나빠진 건전성 개선은 숙제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유가증권 이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업계 순이익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신용대출 규제로 부동산금융 비중이 다시 확대되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비중은 줄고 기업·부동산금융 비중은 늘어나면서 리스크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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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상위 20곳, 연체율 7%대로 하락...합산 순익 '흑자전환'
저축은행 상위 20개 사의 연체율이 3분기 평균 7% 초반으로 떨어지며 1년 만에 뚜렷한 건전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PF 부실채권 정리 효과도 본격화되면서 합산 순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약 300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총자산 기준 상위 20개사의 9월 말 평균 연체율은 7.03%로, 1년 새 1.92%포인트(p) 낮아졌다. 두 자릿수 연체율을 기록한 곳도 작년 4곳에서 올해는 상상인저축은행 1곳으로 줄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평균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