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밸류업 1년, 두 번째 도약이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 덕분에 빠르게 회복해 주목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밸류업 정책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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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창사이래 첫 분기 배당 하는 KT···2거래일 연속 신고가 경신

KT가 52주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KT의 주주환원 정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KT는 2028년까지 매년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며,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분기 배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주식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