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공어초 설치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
전라북도는 올해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안해역의 어업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0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관리도, 연도, 방축도, 위도 4개 해역 14개단지 112ha 규모의 지역에 인공어초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구조물로, 수심 10~40m에 인공어초를 투하하여 파도 등 물의 흐름을 완만하게 하여 물고기들이 번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