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퇴직 후 더 잘 나가는 ‘스타 임원’ 누구?
회사에서 퇴직 명령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임원들의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퇴직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더 잘 나가는 임원들도 있다.퇴직 임원 중 가장 잘 나가는 인사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 겸 부회장이 단연 눈에 띈다.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 과 GE코리아 회장 출신의 이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인천공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키워냈다.올해 초 돌연 인천공항공사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