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준감위, 차기 위원장 안건 검토···이찬희 6년 체제 유력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년 2월 3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위원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이찬희 현 위원장이 재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연임 시 6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 등 주요 경영 이슈도 논의되고 있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삼성 준감위, 차기 위원장 안건 검토···이찬희 6년 체제 유력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년 2월 3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위원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이찬희 현 위원장이 재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연임 시 6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 등 주요 경영 이슈도 논의되고 있다.
재계
지분·사법·조직 정비 완료···이재용의 다음 수 촉각
한때 위기설에 휩싸였던 삼성전자가 안정되어가는 모양새다. 최근 조직개편 및 사장단, 임원 인사까지 마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그를 옥죄던 사법리스크까지 벗어던지며 광폭 경영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뉴 삼성'을 위한 이 회장의 다음 스텝에 쏠린다. 지난 6년간 미뤄졌던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이뤄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 등기이사 만료 이후 미등기임원으
재계
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재판의 굴레 벗어나야···등기이사 복귀 필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삼성전자 경쟁력 강화에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사법리스크 해소 이후 경영의 중심을 다시 잡아야 한다며 이사회 재합류를 제언했다. 복귀를 위해 주주총회 등의 절차가 필요하며, 컨트롤타워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