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코픽스 1년 만에 상승 전환···문턱 높아진 주담대, 금리도 올랐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3%p 상승한 2.52%로 집계됐다. 이는 1년 만의 반등으로, 대출금리 특히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규·잔액 기준 코픽스는 각각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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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석화 사업재편 지원' 발표하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오른쪽 세 번째)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산업 구조혁신 지원 금융권 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석유화학 사업재편 지원에 대한 금융권 간담회 이후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약속한다.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은 △정상 기업 대상으로 진행 △기업·대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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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이억원 금융위원장, 은행장들과 첫 만남···생산적 금융 추진 본격화

(중앙)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왼쪽 첫 번째)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후 20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처음 회동한 것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자본규제 합리화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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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은행 자금, 부동산에 쏠리지 않게 살펴봐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첫 취임 후 20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회동한 것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자본규제 합리화 등을 논의한다.

금융일반

8월 신규 코픽스 2.49%···11개월 연속 하락 '내림세 지속'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기준 COFIX(코픽스)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49%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으며, 전세자금대출 등에도 금리 인하가 반영될 예정이다. COFIX 하락은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융일반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들 만나 '원팀' 강조···"금융 대전환" 당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금융지주들은 혁신 산업 지원과 함께 위험가중치(RWA) 규제 완화를 요청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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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환영사 통해 청년 금융권 취업 독려하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기관 76개사와 핀테크·IT 기업 4개사 등 역대 최다인 80개사가 참여하며, 실제 채용과 연계된 현장면접,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금융산업 동향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필기시험·면접 관련 특강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코픽스 9개월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가 6월 기준 2.54%로 9개월 연속 하락했다.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하락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시장금리 및 대출상품의 금리 변동 구조를 이해하고 신중한 선택을 강조했다.

은행

5월 신규 코픽스 2.63%···대출금리 더 떨어진다

5월 은행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63%로 전월 대비 0.07%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는 작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잔액기준과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동반 하락하며 대출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금융일반

"파괴적 금융규제 완화 필요"···與-은행권, 관세전쟁 대응책 논의

미국의 고율 관세로 중소기업과 수출 산업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에 따라 여당 정무위원들과 주요 은행장들이 모여 금융 대응과 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책이 이미 가동 중이며, 규제 완화와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