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두산건설, 실적·수주 동반 상승···내실경영 주효 두산건설이 3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30%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내실경영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주택·토목 부문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며 약 10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와 데이터 기반 분양전략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