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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톺아보기]'신사업' 발목 잡힌 GS리테일, 줄줄이 적자 신세
GS리테일의 신사업 계열사가 적자를 거듭하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으나 성과가 부진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지난해 기말 장부가액이 538억원(지분 24%)으로 기초(1380억원)보다 60.9% 감소했다. 장부가액은 기업이 회계장부에 기록한 자산 평가 금액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위대한상상 지분 30%를 3077억원에 인수했으나 적자로 인한 지분법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