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모로 가도 역세권으로···분양시장서 '역세권 아파트' 인기 지속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교통 중심 입지에 더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점이 수요 집중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하반기 신규 분양 단지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 및 실거주 모두에서 매력적인 대장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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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크현장] '환승·생활·투자가치' 다 잡은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눈길'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들어서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상봉역, 망우역 등 5개 환승 노선과 GTX-B 노선 예정으로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코스트코, 엔터식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리적인 가격에 동시 분양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다.

분양

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9월 분양

BS한양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에서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분양한다.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30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송도역 KTX 및 GTX-B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학군, 상권, 공원 등 주거 인프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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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크 현장] 20년 만에 신규공급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교통·교육·편의시설도 'OK'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이 지역에서 약 2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다. 특히 회룡역 인근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주거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18일 방문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폭우가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281-21번지에 지어지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도시정비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수주···사업비 2454억 규모

대우건설이 사업비 2454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연면적 2만4620㎡에 지하 3층~지상 24층 공동주택 5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은 수도권 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등을 끼고 있는 역세권이다. 총 예상 공사비는 2454억원이며, 3.3㎡ 당 약 8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