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분양 하긴 해야 하는데···" 대출 규제 폭탄에 시행·시공사 진퇴양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 규제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르지만 무주택자의 실질적 자금 조달 한계로 청약 경쟁률이 하락했고, 분양 일정 연기 및 미분양 물량 증가가 현실화됐다. 업계에서는 지역별로 차등된 대출 규제 및 공급 확대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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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긴 해야 하는데···" 대출 규제 폭탄에 시행·시공사 진퇴양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 규제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르지만 무주택자의 실질적 자금 조달 한계로 청약 경쟁률이 하락했고, 분양 일정 연기 및 미분양 물량 증가가 현실화됐다. 업계에서는 지역별로 차등된 대출 규제 및 공급 확대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HUG,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전월비 4.03%↑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827만원으로 전월대비 4.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278만7500원으로 전월대비 0.74% 올랐다. 전년 동월보다 7.99% 오른 가격이다. 서울 아파트는 2826만7800원으로 7.69%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평균 분양가격은 1947만3300원으로 전월대비 4.05%, 전년동월대비
“상한제 폐지 후 물가상승比 분양가 최고 11배↑”
2014년 12월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후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분양가가 물가 상승률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간 연평균 물가상승률이 1.3%인 것을 고려하면, 대구 분양가는 물가상승률 대비 11배, 광주는 9.2배, 부산은 6배 가량 가파르게 오른 셈이다. 대전과 서울도 각각 약 6.4배, 4.7배 상승했다. 3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 따르면 규제 완화 후 5년간 서울과 대구 분양가는 각각 1억9000만원, 1억8000만원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올랐다···3.3㎡당 2573만원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지난 4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이 778만4000원으로 작년 4월(㎡당 684만1000원) 대비 13.8%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3.3㎡당 환산가격은 2573만원으로, 올해 3월(3.3㎡당 2569만3000원)에 비해선 0.15% 상승했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0.2%↓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6월 기준으로 전달(-1.9%)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대 광역시(0.7%)와 지방(0.4%)은 소폭상승, 수도권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대한주택보증은 올해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834만4000원으로 전달(835만8000원)보다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하락은 서울, 경기 지역의 분양가격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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