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신형원심분리기 실험 가동···‘제네바 합의’ 위반 부인
이란 정부가 신형 원심분리기 IR-5 모델을 실험 목적으로 가동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11월 맺은 ‘제네바 합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12일 이란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르지에 아프캄 대변인은 IR-5 원심분리기는 이란 원자력청(AEOI)이 제네바 합의 이전인 작년 4월부터 실험해왔던 모델 중 하나로 제네바 합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이는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종종 IR-5에 우라늄 가스(원심분리기에 주입하는 육불화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