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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검색결과

[총 7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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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中 펙수클루 시장 진출 소식에 주가 상승 마감

증권일반

대웅제약, 中 펙수클루 시장 진출 소식에 주가 상승 마감

대웅제약이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4만2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대웅제약은 장 초반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전환, 장중 주가가 14만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

LG화학, 3대 신사업 어쩌나···3분기도 '위태위태'

에너지·화학

LG화학, 3대 신사업 어쩌나···3분기도 '위태위태'

LG화학이 위태로운 석유화학 업황 속에 올해 3분기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1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운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친환경소재·신약) 사업 역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 10조9536억원, 영업이익 49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12조6704억원) 대비 13.5%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4984억원)보다 0.6% 줄어드는

'판교 시대' HK이노엔, 제2 케이캡 발굴 나선다

제약·바이오

'판교 시대' HK이노엔, 제2 케이캡 발굴 나선다

HK이노엔이 내달부터 경기 성남 '판교 시대'를 열다. 연구개발(R&D) 능력을 결집 시켜 향후 케이갭급 성장 가능성을 발굴시킬 계획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 서울 사무소 직원과 연구인력은 내달부터 판교 신사옥으로 출근한다.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이주부터 이사 준비중이다. HK이노엔은 지난 2022년 자기자본대비 15.46% 수준인 1149억원을 투입해 연구소를 짓기 시작했다. 신약개발을 담당하던 이천 연구소에선 매년 늘고 있는

'경영권 분쟁 종식' 한미약품, 신약 임상 모멘텀 '기대감'

제약·바이오

'경영권 분쟁 종식' 한미약품, 신약 임상 모멘텀 '기대감'

경영권 분쟁을 실질적으로 마감한 한미약품의 임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서 한미약품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526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4.45% 증가한 수치다. 매출 추정치는 1조5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3% 늘어났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대로 발표된다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와신상담' 제일약품, 신약으로 반등할까?

제약·바이오

'와신상담' 제일약품, 신약으로 반등할까?

제일약품이 연구개발(R&D) 성과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약개발 자회사 상장을 통한 체질 개선도 노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일반주주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842개 기관이 참여해 19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따른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온코닉테

셀트리온·삼바에피스, 시밀러 넘어 신약 개발 본격화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삼바에피스, 시밀러 넘어 신약 개발 본격화

국내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기업 '투 톱'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본격적인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선다. 두 회사는 내년 임상 1상 시험계획서 제출을 목표로 후보물질 탐색과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 ADC 신약개발 집중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강한 신약 개발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서 회장은 "이제 투자자들이 셀트리온을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가 아닌 신약 개발 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 획득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9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Opuviz,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다. 이 약은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와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승인을 통해 바이우비즈(Byooviz, '

삼바, 해외 시밀러 사업 '날개'···'마일스톤' 효과로 최대 실적

제약·바이오

삼바, 해외 시밀러 사업 '날개'···'마일스톤' 효과로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마일스톤' 성과로 올 3분기 누적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 3분기 매출액 3303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누적 매출액은 1조1403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연간 매출(1조 203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가장 큰 성장 요인은 연구개발 성과 달성 시 파트너사로부터 수령하는 대가인 '마일스톤'이다. 마일스톤은 별도의 비용이 인식되지

연간 흑자 전환 앞둔 부광약품, 파이프라인 재건 '당면 과제'

제약·바이오

연간 흑자 전환 앞둔 부광약품, 파이프라인 재건 '당면 과제'

부광약품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연간흑자 전환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무너진 파이프라인 재건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올 3분기 연결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이 연결기준 흑자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공시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3분기 매출은 연결기준 426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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