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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인연에서 부부로···수녀·신부 결혼 스토리 화제
브라질의 한 수녀가 파격적인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스라는 이름의 이 수녀는 심한 우울증으로 수녀원을 떠나 집에 돌아왔는데요. 이때 한 남자로부터 "여전히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 남자는 잭슨 도그니니로, 천주교 신부였죠. 두 사람은 6년 전 선교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이후론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시작한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졌고,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됐죠. 결국 지난해 4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