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이재용의 담대한 '인재 올인'···삼성, 5년간 6만명 뽑는다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셋째도 기술.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특급 인재를 모셔와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던진 메시지가 현실화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는 '통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삼성의 미래 성장축을 위한 대규모 인재 투자다.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