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LG이노텍-인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맞손'···"AI 비전 검사 고도화"
LG이노텍은 인텔과 협력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i-GPU를 이용한 AI 비전 검사 솔루션이 전 생산 공정에 도입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시작된 협력은 올해 구미 공장 등으로 확대되어 제조업의 불량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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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인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맞손'···"AI 비전 검사 고도화"
LG이노텍은 인텔과 협력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i-GPU를 이용한 AI 비전 검사 솔루션이 전 생산 공정에 도입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시작된 협력은 올해 구미 공장 등으로 확대되어 제조업의 불량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에 6000억 투자···기판·광학 경쟁력 강화
LG이노텍이 기판·광학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 사업장에 6000억원 추가 투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경상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번 투자금액을 FC-BGA 양산라인 확대 및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이에 앞서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구미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 사
IT일반
[NW리포트]AI 전환 시급한데···'공학도 출신' 사내이사 없는 대기업 IT계열사
국내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핵심 역할을 해야 할 'IT서비스' 계열사 최고 의사결정권자 가운데 '공학도'는 손에 꼽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많은 회사가 '공학도'보다는 '재무통'을 경영진으로 선호했다. 그룹 내 IT 인프라 사업을 도맡아 '내부거래' 비중이 높던 사업구조에서는 기술 혁신보다 비용 관리가 더 중요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변화의 흐름이 빠른 'AI 시대' 주역으로 거듭나려면
전기·전자
"자율주행 로봇에 가상공간까지"···LG전자, '이음5G 기술' 첫 선
LG전자가 이음5G 네트워크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20일 LG전자는 이날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에 전시부스를 꾸리고 이음5G 네트워크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음5G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자율주행로봇에 수직 다
IT일반
CJ올리브네트웍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생산 공장인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세계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고 외형 확장에 따른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해외 첫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베트남 공장의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 상자 이상으로 동남아 시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기·전자
"변해야 산다"···LG전자, 신사업·B2B로 체질개선 '착착'
"앞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최고 가전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 약 1년여전 조주완 LG전자 CEO가 무형(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 매출액 100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밝혔던 포부다. LG전자의 현주소는 그가 밝혔던 로드맵대로 신성장동력을 통해 체질개선을 해나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5일
전기·전자
[르포]AI가 이상 감지하고 무거운 짐은 로봇이···LG 스마트팩토리 가보니
#밸브에 바람이 새어나오자 정상 상태의 소음을 학습해왔던 인공지능(AI)이 이상을 감지해 알려준다. 현장에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입지 않은 채 지나가자 카메라의 결합된 AI가 이를 감지해 신호를 보낸다. 18일 방문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SFAC, Smart Factory Acceleration Center)의 모습이다. 이날 찾은 SFAC는 실제 현장에 적용된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
전기·전자
LG전자, 66년 노하우 결합···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兆단위 육성한다(종합)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매출액 조 단위 이상의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육성하겠다." LG전자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를 조 단위 매출을 내는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은 18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싱가포르 ARTC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해 '맞손'
현대제철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연구센터인 ARTC와 'Vision AI(영상인식 AI)' 기술개발 협력을 추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일 양사가 싱가포르 ARTC 본사에서 싱가포르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고유의 개방형 혁신 시스템은 싱가포르 정부, 대학, 기업 등이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기업이 필요한 기술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AI·빅데이터 페스티벌 열고 스마트팩토리 성과 공유
현대제철이 지난 19일 당진 연수원에서 제3회 AI·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열고 사업부별 스마트팩토리 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행사를 통해 36건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 중 15건을 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제강 전로 시뮬레이션 기반 질소 거동 예측 모델'이 대표적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제강 전로 공정의 질소 인자 제어에 적용한 사례로 꼽힌다. 이를 공정 개선에 활용한 결과 제품의 질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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