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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검색결과

[총 1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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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사비 1.7조' 잠실우성 재건축 수주하나

도시정비

GS건설, '공사비 1.7조' 잠실우성 재건축 수주하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재입찰 마감일을 이틀 앞뒀다. 공사비만 약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으로, 시공사 선정 향방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7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3월 입찰에서 GS건설만 단독으로 응찰해 경쟁조건이 성립하지 않아 한 차례 유찰됐다.이번 재공고에서도 GS건설이 단독 입찰할 경우 '도시

한남5구역, 이달 중순 수의계약 전망···DL이앤씨 유력

도시정비

한남5구역, 이달 중순 수의계약 전망···DL이앤씨 유력

한남5구역 조합이 이달 중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두 차례 유찰 끝에 단독 입찰에 나선 DL이앤씨가 시공사로 낙점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5일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원 18만3707㎡에 지하 6층~지상 23층, 51개 동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오피스

"조건 좋으면 OK죠"···개포주공6·7단지 '디에이치' 유력

도시정비

[르포]"조건 좋으면 OK죠"···개포주공6·7단지 '디에이치' 유력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면 신뢰가 간다. 조합 측에서 유리한 조건만 잘 이끌어낸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될 것 같다" (70대 조합원 김모씨) 21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개포주공6단지 상가 앞에는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해 유찰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매각 반대" MG손보 노조, 24일 전 총파업 돌입 가닥

보험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매각 반대" MG손보 노조, 24일 전 총파업 돌입 가닥

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이하 MG손보 노조)가 이번주 중 총파업 일정을 검토한다. MG손보 노조는 오는 24일 22대 국회 종합감사가 이뤄지는 만큼 이날 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MG손보 노조는 서울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저지를 위한 'MG손해보험 밀실 수의계약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고용승계가 담보되지 않은 수의계약과 메리츠화재

MG 손보 노조, 금융위원장-보험업권 간담회서도 "메리츠화재에 매각 결사반대"

보험

MG 손보 노조, 금융위원장-보험업권 간담회서도 "메리츠화재에 매각 결사반대"

MG손해보험 노조가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고용승계가 담보되지 않은 수의계약과 메리츠화재와의 밀실 매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전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화재보험협회·보험개발원, 10개 보험사 CEO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MG손보 노조는 보험개발원 1층 로비에 일찌감치 자리해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

한화오션 "KDDX 선도함 건조, '경쟁계약'이 원칙"···HD현대重 논리 정면 반박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KDDX 선도함 건조, '경쟁계약'이 원칙"···HD현대重 논리 정면 반박

"국가계약법, 방위사업법 모두 경쟁계약이 원칙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을 뿐인 수의계약이 마치 원칙인 것처럼 왜곡했다." 한화오션이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을 놓고 대립 중인 HD현대중공업을 향해 다시 한 번 날을 세웠다. 이번엔 관계법령상 기본설계 수행업체가 상세설계, 선도함 건조를 수행하는 게 원칙이란 HD현대의 발언이 불씨가 됐는데, 사실과 다르며 '아전인수식' 해석에 불과하다는

 경쟁 없는 도시정비업계 역대급 실적 잔치···독과점 피해는 소비자 몫

기자수첩

[기자수첩] 경쟁 없는 도시정비업계 역대급 실적 잔치···독과점 피해는 소비자 몫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조합들의 시공사 선정도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건설업계는 업체별 역대 최고 수주액 달성 등을 자축하면서 잔치분위기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경쟁회피, 들러리입찰, 부실공사, PF 유동성 위기 등 어두운 면이 만만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사를 선정한 도시정비사업장 중 90% 가량은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했다. 대부분의 사업장이 각각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했기 때문이

"수의계약 아니면 들러리입찰" 경쟁 사라진 정비업계

건설사

"수의계약 아니면 들러리입찰" 경쟁 사라진 정비업계

도시정비시장이 수의계약 위주로 시공사가 정해지면서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부담 때문에 '제로섬' 수주전을 피하고 있어서다. 그나마 경쟁이 성사된 일부 사업장에선 한쪽에서만 입찰조건을 좋게 제출해 '들러리 입찰' 논란도 빚어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120곳 가운데 88%(105곳)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경쟁이 이뤄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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