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송도 테마파크 사업 연장은 인천시 특혜···감사원 감사 청구"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7일 부영그룹 인천 송도 테마파크 조성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평화복지연대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종료 예정이던 부영그룹의 송도 도시개발사업 시행기한을 올해 12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대해 평화복지연대는 "부영그룹은 인천시가 사업기한을 다섯 번이나 연장해 줬지만 테마파크 조성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실시계획 인가 자체가 효력을 잃었는데도 사업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