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중국 4공장 충칭 확정, 숨은 조력자 ‘설영흥’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가 설왕설래했던 중국 4공장 입지로 ‘충칭시’를 낙점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7일 쑨정차이 서기와 면담을 한 후 최종 결정했다.이번 현대차와 충칭시 합작에는 정몽구 회장 외에 정 회장의 조력자가 눈에 띈다. 현대차에서 중국사업을 담당하는 설영흥 부회장이다. 설 부회장은 황치판 충칭시 시장과 합작합의서에 직접 서명했다. 설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에서 20년간 중국사업을 담당해 온 중국 통이다. 설 부회장은 1994년 현대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