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삼진제약의 체질개선, 핵심은 ADC
삼진제약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으로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곡 연구센터 및 ADC TF 신설, 오너 2세 체제 도입 등 체질 개선에 이어, Oncostarve·Oncoflame·ModuLink 등 3대 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SJA71 등 차세대 항암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총 66건 검색]
상세검색
제약·바이오
삼진제약의 체질개선, 핵심은 ADC
삼진제약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으로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곡 연구센터 및 ADC TF 신설, 오너 2세 체제 도입 등 체질 개선에 이어, Oncostarve·Oncoflame·ModuLink 등 3대 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SJA71 등 차세대 항암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정기주총서 오너 2세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 선임
삼진제약이 본격적인 오너 2세 체제로 전환했다. 삼진제약은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책임경영 강화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조규석, 최지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규석 신임 대표와 최지현 신임 대표는 각각 삼진제약 공동 창업자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남, 장녀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경영관리, 재무,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조직 안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왔고, 최지현 대표이사는 영업, 마케팅
제약·바이오
제이앤피메디, 삼진제약과 MSA 업무협약 체결···임상 경쟁력 강화
제이앤피메디은 삼진제약과 지난 11일 제이앤피메디 본사에서 'MSA(Master Servic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앤피메디는 삼진제약의 맞춤형 IP 전략 수립과 법적 요건 관리 등을 강화하며,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국내외 다양한 규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장 변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이
인사/부음
[부음] 김정일(삼진제약 전무이사)씨 부친상
▲김기홍씨 별세, 김정일(삼진제약 전무이사·생산본부)씨 부친상= 3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860-3500
제약·바이오
삼진제약-에이피트바이오, 'ADC 신약' 공동연구 나서
삼진제약은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트바이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자체적 확보하고 있는 혁신적 기전의 '링커-페이로드 결합체(이하 LP 결합체)'를 활용한 ADC 약물을 개발하고, '에이피트바이오'는 특정 난치성 고형암에서 과발현 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9월 ADC 신약 개발을 위해 체결 한 'MT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삼진제약은 지난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을 기념하는 'HOS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치료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순환기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첫 강연으로 강지훈 서울대병원 교수가 '관동맥 스텐트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장기유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오송공장-주사제동' GMP 승인···"내년 유럽 인증 목표"
삼진제약은 '오송공장-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현재 향남공장에서 생산 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의 품목 이전 허가에 나설 방침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2021년 5월~2022년 11월 약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 국내 독점 판권 계약
삼진제약은 한국먼디파마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이번 달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의원 등 모든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노스판 패취'의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스판 패취'는 '부프레노르핀' 성분을 기반으로 한 진통제로,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
제약·바이오
[바이오USA][인터뷰]K-치매 신약 삼인방···'의리'로 뭉쳐 시너지 낸다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치매 신약개발에 한국 기업 3곳이 뭉쳤다.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의 지분 투자에 힘입어 세계 최초의 경구용(먹는) 치매약 'AR1001' 개발에 탄력을 얻었고,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협업을 통해 순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 세 기업은 지난 3일~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파트너십 체결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제약·바이오
[바이오USA|인터뷰]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ADC·알러지·치매' 주력···오픈 이노로 기술이전 달성 목표"
새 항체-페이로드 조합 ADC 공동개발 '알러지 신약' 관심 집중, "내년 기술이전 목표" 아리바이오 치매약 '원료·완제' 생산도 추진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이 체질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서 만난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올해 애브비, GSK, J&J, 노바티스 등 웬만한 글로벌 빅파마들과 40여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기술이전 관련
+ 새로운 글 더보기